
지난 1일(토),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진행된 KBS ‘사랑의 리퀘스트’ 첫 출연자로 우리 단체 가족나눔대사 변정수씨가 출연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는 변정수씨가 지난 달 우리단체 네팔 사업장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변정수씨가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해 온 아동과 직접 만나고, 가난으로 형제와 자녀를 잃은 네팔의 가족들을 만나 희망을 전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방송 이후 “변정수를 엄마라고 부르며 목놓아 우는 아이를 보며 나도 함께 울었다.”며 돕는 방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1일 방영된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방송 중에만 2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었으며, 방송 이후에도 후원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5월 4일 기준, 총 7억 여 원의 기금이 모였습니다. 이 날 방송에는 5만 6천여 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했고, 이 방송을 통해 1,000여 명의 지구촌 빈곤아동들이 1:1 결연후원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변정수씨는 “나눔은 혼자 할 때보다, 함께할 때 그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많은 개인과 기업이 나눔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변정수씨는 지난 3월, 우리단체와 함께 출범한 ‘맘(Mom)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방영된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1000명의 기업과 개인의 참여를 이루겠다는 ‘맘(Mom) 프로젝트’의 목표 중 하나가 달성되었습니다. 변정수 가족나눔대사는 향후 아동 100명의 결연후원자 되기, 100개의 아동복지센터 건립하기라는 ‘맘(Mom) 프로젝트’의 남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지구촌의 소외된 빈곤아동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참여해주신 변정수씨와 가족 및 관계자 여러분과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변정수의 ‘맘(Mom) 프로젝트’는 엄마의 영문 표기 ‘맘(Mom)’과 마음의 줄임말인 ‘맘’이라는 뜻으로, ‘마더 테레사’와 같이 '엄마의 마음으로 지구촌 빈곤 아동을 보듬겠다‘는 변정수의 의지를 표현한 이름입니다. 네팔 아동복지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향후 굿네이버스와 함께 빈곤아동을 위한 시설 100개를 지구촌 곳곳에 건립하고, 현재 변정수가 후원하고 있는 아동을 100명으로 늘리며, ‘연예인’이라는 ‘재능’을 활용해 변정수와 같은 마음으로 제3세계를 후원하는 개인과 기업을 총 1,000여 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