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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LS엠트론 임직원 봉사단, 자원봉사 위해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 출국

2011.06.24

 

LS엠트론(대표 심재설)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30일 굿네이버스의 베트남 지부(지부장 이보용) 사업장 반푸(Van Phu)마을로 출국, 5박6일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4일 귀국하였습니다.

 

‘글로벌 해피 빌리지 캠페인(LS Mtron Global Happy Village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10여 명의 임직원 봉사단은 반푸초등학교의 내부 페인트칠, 학교 화단조성, 벽화그리기 등의 학교 꾸미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미니운동회, 미술활동,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며 반푸마을 현지 아동들과의 친밀한 시간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LS엠트론의 후원으로 재건축 된 반푸초등학교는 지난 1월 25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 약 6700㎡(2천 평)의 대지에 8개의 교실이 들어선 2층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20년 전 흙벽돌로 지어져 무너질 위험이 있던 학교를 다시 지은 것으로 우리 단체는 교육 기자재와 보다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학교의 완공식은 이번 자원봉사 기간 중 후원사인 LS엠트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완공식에는 굿네이버스 이보용 베트남 지부장, LS엠트론 지원부문장 박경일 상무와 임직원 봉사단,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베트남 지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LS엠트론 직원 윤지원 씨는 “우리는 작은 사랑의 흔적을 남겼지만 더 큰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다”면서 “나눔의 홀씨가 된 새로운 나를 재발견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을 전체 주민이 환영해 준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박상훈 씨는 “결국 봉사를 베푼다는 것은 나누는 것 이상의 많은 것을 얻어서 돌아오는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오랜 기간 봉사하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베트남 빈곤아동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로 반푸초등학교를 세운 LS엠트론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굿네이버스 베트남지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해외구호개발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