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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 아순시온 내 위치한 파라과이 지부관리사업장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 모습. (왼쪽부터) 박동원 주
파라과이 대사, 리즈 토레스 파라과이 아동청소년청 장관, 류경희 파라과이 지부장이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파라과이 지부(지부장 류경희)는 지난 7월 7일 수도 아순시온 내 위치한 파라과이 지부관리사업장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박동원 주 파라과이 대사, 리즈 토레스(Liz Torres) 파라과이 아동청소년청 장관, 장재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라과이 사무소장, 마리오 토레스(Mario Torres) 파라과이 소년법정 판사 등 양국 주요 관계자들과 UNICEF, PLAN International 등 파라과이 내 활동 NGO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되었습니다.
그간 한국국제협력단, 파라과이 아동청소년청과 함께 PMC용역사업을 진행해 온 파라과이 지부는 파라과이의 빈곤 아동?청소년 문제 연구를 넘어 앞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무소를 개소하였습니다.
한편 굿네이버스 파라과이 지부는 지난 2010년 책임전문가로 류경희 지부장을 파견하여 KOICA 지원사업인 ‘파라과이 취약아동청소년 재활훈련원 건립사업’에 대한 운영자문을 맡아왔으며, 이와 관련하여 파라과이 아동청소년청과 함께 파라과이 아동청소년보호정책 및 자문, 프로그램 개발, 연구조사, 직원역량강화사업 등을 실시해 왔습니다.
이번 지부관리사업장 개소를 통해 굿네이버스 파라과이 지부는 앞으로 파라과이 내 아동권리보호 및 증진, 빈곤아동 및 가정에 대한 지원, 지역사회 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파라과이의 사회적?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