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지난 11월 15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11월 19일)과 아동권리주간(11월 14~2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과 아동권리주간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STOP&LOVE(STOP 아동학대 & LOVE 아이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 2부로 구성되었습니다.

기념행사 1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인 노래패 ‘예쁜 아이들’의 공연과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 강명순 국회의원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또, 신임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위촉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원 받은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 희망찬 미래를 꿈꾸게 되었는지 그간의 경험과 변화된 삶 등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퀴즈쇼와 나눔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아동학대예방에 관심을 갖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과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