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11월 24일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으로부터 자선행사 수익금을 전달받았습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자선행사에서 BMW 그룹 코리아의 자사 제품과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 김중만 사진작가 등이 기증한 물품으로 자선경매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억 5천여 만 원을 모금하여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에 사용되어 올 겨울방학기간 동안 전국의 2백 개 학교, 총 4천 5백여 명의 빈곤가정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점심 급식 제공을 비롯한 건강관리, 학습 지도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우리 단체 최수종 친선대사가 참석해 자선행사에 참여한 분들과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서 진행했던 다양한 나눔활동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주신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