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12월 14일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세훈)과 제8호 타지키스탄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단체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Daum)과 타지키스탄 파흐타코르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게 됩니다.

그 동안 타지키스탄 파흐타코르 지역의 아동들은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 위험한 길을 걸어 다른 지역에 있는 학교로 통학 해왔으며, 그나마도 시설이 부족해 한 책상에 4명의 아이들이 앉아 수업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 Daum의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사업을 통해 3천여 평 규모의 부지에 8개의 교실을 포함한 2층 규모의 초등학교가 완공될 예정입니다.

Daum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6년째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빈곤 아동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사업은 Daum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바자회 등을 통해 학교 신축과 운영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희망학교와 빈곤 아동 1백 명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구촌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계신 Daum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