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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굿네이버스, 동일본대지진 1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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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지난 3월 14일,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주한일본대사 무토 마사토시)에서 열린   '한일 우호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작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주한일본대사관은 일본의 지진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준 언론사와 단체 등 28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우리 단체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등의 국제구호개발 단체들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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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는 “지진 직후 가장 먼저 일본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것은 한국 국민이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40일 동안 하루 10억원의 구호품이 매일 도착했고 각별한 한국 국민의 정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한국 국민이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930억원의 구호기금을 모았다"며 "이번 일이 한일 양국이 소중한 이웃이 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일본 지진피해 현장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일본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에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