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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제3회 적정기술 이노베이션 캠프 개최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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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3회 적정기술 이노베이션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본 캠프는 적정기술을 기반한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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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 적정기술 관련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종 선발된 25개 팀의 팀원으로, 에너지, 소재, 농업, 식수/환경, 적정기술 디자인 등 9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팀별 주제에 따른 심도 있는 멘토링을 제공 받았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은 ‘현장과 적정기술’이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해 적정기술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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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 이성범 적정기술센터장은 “적정기술에 관심은 많지만 해외 저개발국 현장의 경험이 없는 지원자들에게 기술과 사회적기업의 모델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개최했다”라고 밝히며, “적정기술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착한기술이다. 현지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장에 기반한 소득증대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지난 2011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실시하여, 적정기술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학(원)생 및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디어를 선발해 현지 사업화 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3일에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세미나’로 시작된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은 ‘적정기술 이노베이션 캠프’에 이어 오는 7월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마지막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날 적정기술 관련 아이디어 공모에 따른 최종 우승팀이 선발됩니다.

 

굿네이버스 적정기술센터는 2009년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네팔, 캄보디아, 말라위, 차드 등지에서적정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화를 추진하며 적정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과 우리 단체 적정기술센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