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부산 동?서부지부(지부장 조현우?권민정)는 지난 7월 27일 KT부산정보통신센터 대강당에서 ‘중학교 희망프로젝트 영파워스쿨(Young Power School)’과 농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2012년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의 연합 개강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개강식에는 부산광역시 임혜경 교육감과 교육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부산지역 22개교 학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별히 이번 개강식에 참석한 학생 400명은 본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아동선서를 제창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지역 총 22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2 중학교 희망프로젝트 영파워스쿨(Young Power School)’은 (주)코스콤(사장 우주하)의 후원으로 실시됩니다.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리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공동체 활동, 진로탐색, 학습지도 및 문화체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보건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한편, 올 여름 처음 실시되는 농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은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남도, 전라도, 충정도 지역 88개교 1,834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희망스쿨’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들에게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 현장학습과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중학교 희망프로젝트 ‘영파워스쿨’과 농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실시됩니다.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부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 동?서부지부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