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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 명동에서 굿네이버스 연말 나눔캠페인 '2012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문정희 씨가 희망 메신저로 참여해 산타복장으로 시민들에게 카드를 직접 나눠주며 참여를 호소하였습니다.
'희망트리 캠페인'은 2005년부터 진행된 굿네이버스의 대표 캠페인으로, 희망트리 카드를 구입하면 수익금 전액이 아이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위해 사용되는 대국민 나눔 캠페인입니다. 또한, 해외빈곤아동에게 보내는 빵, 약, 물, 책 모형의 카드에 '희망메시지'를 직접 작성, 높이 3m의 대형 희망트리 카드에 부착하며 트리를 완성시켰습니다.
연말까지 진행될 '2012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아프리카 희망학교 지원사업'과 국내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카드는 온라인서점 예스24 (www.yes24.com)와 굿네이버스 나눔쇼핑몰 기부스토어(givestore.kr)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