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중곤)는 지난 1월 29일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과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의 400여개 우체국에 굿네이버스 모금함과 후원신청서가 비치되며, 모금된 성금은 연 2회 결식아동의 방학교실 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경북지방우정청과 경상북도 문화바우처사업을 주관하는 금수문화예술마을의 연계를 통해 아동들에게 영화·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우체국 및 우편집중국 견학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지방우정청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지원할 3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 비용을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경북지방우정청 정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지방우정청은 굿네이버스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북지방우정청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