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 후원회장인 방송연예인 유인촌씨가 12월 5일(목) 세종문화회관 켄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유인촌씨는 1995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의 친선대사로 활동한 후 1996년 후원회장으로 위촉되어 지난 8년 동안 본회 해외사업장 및 북한사업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였으며 사회복지사업을 홍보하는데 힘써왔습니다.


또한 굿네이버스에서 실시한 각종 행사마다 사회자로 참여하였으며 홍보물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공인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삶을 알리고 지원하는데 힘써왔습니다. 그 외에도 유인촌씨가 운영하는 극단 유에서는 매년 결식아동들과 사회복지사를 위한 무료공연을 주최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등불이 되어온 숨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입니다.



이에 앞서 11월 27일에는 본 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종석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종석씨는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추천으로, 어린이들을 위주로 병아리 응원단을 조직하여 월드컵 홍보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기쁘다고 밝힌 그는 2001년 본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유치원 아이들에게 사랑의 교육을 제공하는 아동평화대행진 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유인촌 후원회장님과 김종석 홍보대사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