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7월 11일, 배우 고아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굿네이버스 본부 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고아라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아라 씨의 봉사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들은 직접 고아라 홍보대사를 위해 준비한 축하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고아라 홍보대사는 지난해 9월 우리 단체와 함께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그곳에서 얼굴의 커다란 종양으로 고통 받는 야시리와 기생충 감염 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임마누엘을 만나 지구촌 빈곤문제의 심각성을 체험했으며, 우리 단체와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홍보대사가 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위촉식에서 고아라 홍보대사는 “지구촌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의 ‘좋은 친구’로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며 “배우로서도 하반기에 촬영을 앞둔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고아라 홍보대사는 아프리카 르완다 봉사 이후에도 올해 초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영상광고 캠페인에도 재능나눔으로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독려했습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굿네이버스 국내 사업장을 방문, 학대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 단체와 함께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우리 단체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구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주실 고아라 홍보대사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