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중곤)는 지난 7월 31일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과 ‘사랑의 동전’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월 경북지방우정청과 체결한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 협약에 의한 것으로, 경북지방우정청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지원할 3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대구·경북지역 401곳의 우체국마다 하트모양의 굿네이버스 모금함과 후원신청서를 비치하여,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친 바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우체국 401곳을 통해 모은 ‘사랑의 동전’ 702만원은 저소득 빈곤 가정 아동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급식비 및 문화체험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북지방우정청 정진용 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직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경북지방우정청은 굿네이버스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북지방우정청 임직원분들과 대구·경북지역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나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