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여의도IFC몰에서 굿네이버스 연말 나눔캠페인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단체 홍보대사 고수 씨와 나눔서포터즈 ‘굿프렌즈’가 참여해 희망트리 캠페인을 알렸습니다. 특히 홍보대사 고수 씨는 할머니와 단둘이 단칸방에서 살며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는 승현이(가명, 남, 4세)의 소원을 대신해서 희망트리에 걸고, 승현이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내외 아동들을 위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후에는 빈곤아동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후원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필 사인이 담긴 희망트리 모양의 천연 가습기를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희망트리 캠페인’은 2005년부터 진행 된 굿네이버스의 대표 연말 캠페인으로, 올해는 ‘당신의 소원에 나눔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됩니다. 여의도IFC몰, 롯데월드, 래미안갤러리 등 전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SNS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방법은 전국 각지에 설치되는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부스를 찾아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메시지를 희망트리에 달고, 자신의 소원 크기만큼 전 세계 아동들의 꿈과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원을 하면 됩니다. 일시후원 참여자에게는 희망트리 로고가 그려진 희망향기카드를, 정기후원 참여자에게는 희망트리 모양의 천연가습기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온라인으로는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에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