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3월 27일, 여의도 IFC몰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내 친구를 지키는 한 마디’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언어폭력을 소재로 다룬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과 주연 배우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가 참석함과 동시에, 여의도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단체는 학교폭력 문제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폭력에 중점을 두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내 친구를 지키는 한 마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초·중학교 약 3,300개교 100만 명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누군가를 상처 내는 부정의 말 대신 건강하고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여 서로를 치유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실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단체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내 친구를 지키는 한 마디’는 나눔인성교육팀(02-3278-2295) 또는 시·도본부를 통해 접수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언어폭력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내 친구를 지키는 한 마디’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