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6월 29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경찰청(청장 이성한), KGC인삼공사(대표 김준기)와 함께 ‘아동성범죄 예방 미니 올림픽’을 열어 아동들이 성범죄로부터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는 월드컵공원을 찾은 아동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폴짝! 90Cm를 넘어라!’, ‘알쏭달쏭 OX 퀴즈’, ‘따라가면 안 돼요! 물풍선을 던져라!’ 등의 3종 경기를 진행해 아동과 가족이 쉽게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한 기본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굿네이버스 홍선교 사업운영본부장은 “아동성범죄는 사후 처벌도 중요하지만 범죄가 일어나기 전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예방법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아동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는 매년 전국 유치·유아교육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가 안전한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아동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여만 명의 아동과 21만여명의 부모 및 교사 등 성인들이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한편, 이 캠페인에 함께 한 경찰청은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와 아동성범죄 예방 활동에 대한 MOU를 맺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한 KGC인삼공사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연간 40만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아동성폭력·유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아동성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