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7월 12일 ~ 15일까지 평양시 낙랑구역 승리동에 건설하고 있는 대동강제약공장 건설을 위해 장성계 팀장과 건축, 전기, 설비 기술자 6명이 포함된 대표단이 현장을 방문해서 기술지도, 차후 사업협의 등을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대동강제약공장은 2005년에 착공해 올해 8월에 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준공식은 올해 10월 경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금번 방문은 1997년 1차 방북이후 137번째 방북한 것으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북한을 다녀온 사람의 수는 1,57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동강제약공장은 북한주민들 치료를 위해 가장 필요한 캡슐 항생제를 연간 최대 1억개 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