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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이랜드복지재단 구빈리 협동농장지원 협약식

2007.05.23

우리단체는 지난 5월 17일(목),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이경준)과 북한 구빈리 협동농장지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2003년부터 구빈리 협동농장을 지원해 온 이랜드복지재단은 올해 2천만원을 우리단체에 지원함으로서 구빈리 협동농장 젖소의 우유 생산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아동에 대한 우유공급을 확대하고 북한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빈리 협동농장은 평양시내에서 차로 2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마을이며 2,700여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구빈리에 젖소 210두를 지원하였으며 자연증가하여 현재 약 350두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약 227톤의 우유를 생산하여 인근 육아원과 유치원의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였습니다. 일부는 마을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활용되어 주민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