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단체 이일하 회장 외 138명의 방북 대표단은 지난 6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김포-평양 직항노선을 통하여 평양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대표단은 우리단체의 대북지원사업 후원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남포 와우도 병원, 남포사료공장, 대동강제약공장, 강남군 장교리 등 사업장을 방문하고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방북에서는 2006년 8월부터 시작된 남포시 와우도 병원 개보수공사가 6월초에 완공되어 6월 19일에 준공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남포시 와우도 병원은 인근주민 17만 명을 진료 및 치료하는 군 단위 병원으로 앞으로 남포시 와우도 구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역할을 감당해나갈 것입니다.

이번 방북 대표단은 우리단체가 지원하는 남포육아원과 평양육아원 아동들이 한 달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의 분유 1,200캔을 지원하였으며, 각 사업장을 돌아보며 남과 북의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이어가는 역할을 감당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단체의 대북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