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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10월 5일에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회장 인명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김덕룡)와 함께 심각한 수해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밀가루를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우리 단체가 지원한 밀가루 100톤을 포함한 밀가루 500톤은 평안남도 수재민을 위해 개성 육로로 전달되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은 “올 여름 잇단 태풍과 수해 피해로 북한 내 식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민간 차원에서의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밀가루 지원에 참여한 단체는 우리 단체를 비롯하여 기아대책(섬김), 남북평화재단(함께나누는세상), 어린이어깨동무, 어린이재단, 평화3000, 한국JTS입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지난 1995년 신의주 어린이들의 급식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9개의 육아원과 9개의 농축산개발사업장, 4개의 병원 및 제약공장 설립 등 북한 전역에 총 25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며 인도적 차원에서의 대북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의 대북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