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경북북부 아동권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6일, 모전초등학교(학교장 홍영목)에서 ‘희망으로 굽는 모전베이커리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모전베이커리는 모전초등학교 내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학습도움반에서 진행한 나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학습도움반 장애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교내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였으며, 그 수익금인 57여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모전초등학교 홍영목 교장은 “희망으로 굽는 모전베이커리가 장애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의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나눔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굿네이버스에서 수익금을 아동권리교육사업에 뜻 깊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모전초등학교의 뜻 깊은 나눔 교육 활동을 본 받아, 굿네이버스는 양질의 아동권리교육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나눔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모전초등학교와 굿네이버스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