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서울동부아동권리지원센터(센터장 신은혜)는 지난 21일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장 및 교사, 자원봉사자 70여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우리 단체가 2006년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MBC라디오 ‘여성시대’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노원구 상계3,4동 50여 가구가 1만 장의 연탄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민경란 교육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학교 교장 및 교사들과 젊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수민(대학생)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느끼는 것이 많다.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지금과 같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온 세상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는 활동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장 및 교사, 자원봉사자들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아동권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