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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2014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2015.02.12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copy.jpg

 

우리 단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지난 19일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경찰청(청장 강신명) 등과 함께 ‘2014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개정 아동복지법> 시행 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안홍준 국회의원과 아동학대예방사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환영사_우리 단체 이일하 회장 copy.jpg


이번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우리 모두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정부도 아동학대 문제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은 “특례법 시행이후 아동학대 신고가 급증 했다”며 “특례법을 뒷받침 할 수 있을만한 환경과 인프라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기념식 이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굿네이버스 양진옥 사무총장은 우리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방문하여 학대피해아동과 직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한편, 특례법 시행 등 아동학대 예방은 국가 차원의 과제라는 공감대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403억 원을 삭감하여 편성해 논란이 되었던 ‘아동학대예방과 피해아동보호 예산’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539 억 원으로 증액 편성되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보내졌습니다. 11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증액된 ‘아동학대예방과 피해아동보호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