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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중곤)는 지난 23일,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과 ‘사랑의 동전‘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에 하트모양의 저금통을 비치하고, 우체국에 방문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나눔을 이끌어냈습니다. 400곳의 우체국을 통해 조성된 약 890만원의 기부금은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의 일환인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의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600여 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북지방우정청 홍만표 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이 가진 네트위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북지방우정청 임직원분들과 대구·경북지역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구경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