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2월 23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서영희 굿네이버스 홍보대사가 참석하여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타인에 대한 존중, 소통, 배려, 나눔의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나눔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희망편지쓰기대회, 희망가방만들기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지구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학생과 교직원이 우리 단체 나눔인성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이날 전달한 성금 1억 원을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장학금지원과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정부 및 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