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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제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 진행

2015.03.11


 
 
우리 단체는 3월 11일 서울충무초등학교(교장 홍경희)에서 초등학생 50여 명과 굿네이버스 서영희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구촌 빈곤아동을 응원하는 편지를 대형 편지함에 넣고, 서영희 홍보대사와 함께 폭 5m 크기의 편지지에 희망 메시지를 적어 초대형 편지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서영희 홍보대사와 학생들은 초대형 편지지 앞에서 제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인 루푸타를 응원하는 희망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인 루푸타는 학교에 가는 대신 숯을 만들어 할아버지와 함께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12살 소년입니다. 루푸타의 생활이 담긴 굿네이버스 나눔교육 영상을 가족이 함께 시청하고, 희망편지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자동으로 참가신청 됩니다. 이번 대회는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종료 후 전국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대회 수상자에게는 해외자원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한편,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된 우리 단체의 대표적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11,713,004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약 2백만 명의 아동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단체는 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한 아동의 희망메시지를 ‘2015 세계교육포럼*’에 “세계 빈곤국 아동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지구촌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세계교육포럼은 UN UNESCO가 주관하는 교육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모두를 위한 교육’이란 주제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에는 195개국의 장관급 이상 정부대표, 국제기구, 교육단체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