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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SBS 최기환 아나운서, 네팔 지진 후원 기금 전달식 진행

2015.05.01

 


우리 단체는 5월 1일 SBS 모닝 와이드 방송을 통해 이번 네팔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고르카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긴급구호활동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생방송 직후, SBS 모닝 와이드 진행자인 최기환 아나운서는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우리 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기금 전달식에서 “네팔 지진의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굿네이버스의 활동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더 많은 시청자들이 후원에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네팔 피해 주민 응원메시지 영상으로 보기>>
 



 
이날 방송에서는 고르카 지역의 고립된 피해지역 주민과 아동에게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우리 단체 긴급구호팀의 노력이 집중 조명됐습니다. 도로 붕괴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고르카 지역 피남 마을까지 도보로 진입하는 과정부터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식량, 방수포, 담요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긴급구호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했습니다.

또한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굿네이버스 국제개발본부 김선 본부장은 “고르카 지역에 물과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의식주 모든 것이 절실하다”며, “현재는 구호물자 배분에 주력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치료와 장기재건사업 또한 차차 진행할 것”이라고 긴급구호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시청자들의 후원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네팔 지진 발생 직후 본부에 긴급구호 상황실을 설치하고, 네팔 지부와 긴밀한 협력 하에 신속하게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고르카 지역에서 구호단체 최초로 구호물품 배분을 시작하는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 100만 불 규모의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우리 단체 긴급구호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기사 보기]

네팔 지진 긴급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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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긴급구호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