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교육포럼의 송도 개최를 앞두고 우리 단체는 지난 4월 27일 교육부 김재춘 차관과 전국 학생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 학생 대표들은 ‘굿네이버스 제7회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한 13만여 명 초‧중‧고등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응원메시지를 직접 교육부 김재춘 차관에게 전달했습니다. 응원메시지 전달 후에는 자신의 장래희망을 이뤄 지구촌 아동이 모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울산 지역 대표로 전달식에 참여한 정다연(개운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지구촌 곳곳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많은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장래에 음악가가 되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친구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연주하겠습니다.”라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지구촌 시대에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교육 받지 못하는 지구촌 아동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전달하는 활동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이는 세계교육포럼에 전국 13만 학생들의 희망을 꼭 전달하겠습니다.”고 화답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교육 분야 최대 국제 행사인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도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따뜻한 인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우리 단체의 대표적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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