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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한국외국어대학 국제학생회,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모금 캠페인 진행

2015.05.06
 

                                                                                                     ▲사진 한국외대블로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생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팔 지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네팔을 구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네팔 유학생과 우리 단체를 후원하고 있는 서유진(한국외국어대학교, 2학년) 회원이 참여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약 350만 원의 후원금을 우리 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서유진 회원은 2010년 굿네이버스 제2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참가한 것을 계기로 우리 단체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후로 지구촌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굿네이버스 동아리 참여와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네팔 지진 피해지역의 심각한 상황을 전해 듣고 국제학생회와 함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한국외대블로그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네팔 유학생 아디카리 바드라 씨(한국외국어대학교)는 “네팔이 지진 피해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어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바쁜 학교생활에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유진 회원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웃 나라의 위급한 상황에 대한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은 큰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파급력을 지녔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네팔 지진 피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 받은 후원금은 우리 단체 네팔 지진 긴급구호 현장에서 주민들과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네팔 지진 긴급구호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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