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신은혜)는 지난 6월 24일 서울군자초등학교(교장 이상설)에서 동대문경찰서(서장 이재승)와 함께 성폭력예방인형극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는 서울군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아동 13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아동들은 인형극을 통해 신체부위의 정확한 명칭과 위기 상황 시 대처방법을 배웠습니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OX퀴즈와 같이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였습니다.
 

 
또한 동대문경찰서 소속 학교 전담 경찰관이 참석하여 아동들에게 직접 성폭력예방법률을 설명하고, 최근 우리 단체를 통해 제작된 ‘내 몸을 지키는 소중한 약속’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여 아동들에게 아동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성폭력예방인형극은 우리 단체 아동권리교육의 일환으로 4~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대상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참여 활동 및 상황극 훈련을 통해 잠재적인 아동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시키고 위험상황에서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