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7월 27일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2015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개강했습니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오는 8월 7일까지 전국 200여 개 초등학교 아동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중식지원을 비롯한 의료지원, 체험활동 등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협업하여 개발한 미술심리치료의 일환인 감정조절 프로그램 ‘Mind Art Program’을 진행합니다.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감정조절 능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가정 구성원으로서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2002년부터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전국 3,449개 초등학교에서 7만 6,514명 빈곤가정아동들을 지원해 왔습니다. 2012년부터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의 후원으로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