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바람직한 놀이 교육 환경을 제공 하기 위하여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짐보리(주)에서는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하여 본회 도시락 릴레이 행사에 전국 64개 센터에서 참여하였다.

“이젠 우리의 사랑을 나누어줄 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짐보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가 부모와 아이들이기에 기업과는 다른 분위기와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즉, 도시락을 옆에 사람에게 릴레이로 돌리는 것이 아닌 도시락 옆에 마련된 저금통에 결식 아동의 한끼 식대인 2,500원을 모금하고 있다.

참여자인 한 어머니는 “내 아이에게만 쏟았던 사랑과 정성을 이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누어줄 수
있으니 기쁘다”라며 아이와 함께 저금통에 소중한 사랑을 담았다.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짐보리와의 행사를 통해 도시락 릴레이 행사가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가 이어져 결식아동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끊어지지 않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