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9월 8일 기념일 기부 캠페인 ‘내 생애 최고의 날’을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2009년 시작된 기념일 기부 캠페인 ‘내 생애 최고의 날’은 돌이나 결혼, 생일 등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올해 리뉴얼된 ‘내 생애 최고의 날’은 캠페인 페이지(theday.goodneighbors.kr)에 후원나무를 심으면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알릴 수 있으며, 초대된 지인들의 축하 댓글은 한 건당 1,000원씩 후원됩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우리 단체를 통해 기념일 주인공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스타셰프’ 레이먼 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가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 홍보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함께했습니다. 김지우 씨는 지난 2013년 우리 단체와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딸의 출생을 기념하며 직접 부른 노래 ‘엄마손’의 음원 수익을 우리 단체에 전액 기부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내 생애 최고의 날’에 함께하게 됐다”며 “기념일에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이 나눔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