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News
필리핀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고 있어 재난 발생률이 높은 재난 취약 국가입니다. 2013년 발생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강력한 슈퍼태풍 ‘하이옌’을 비롯하여 지난 20년간 발생한 크고 작은 재난으로 약 3만 1,000명이 사망하고 9,4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국가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 및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단체 필리핀 지부(지부장 윤석원)는 재난 발생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고자 2013년부터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협력하여 지역 내 재난대응력을 높이는 재난대비 및 위험경감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자금을 지원받아 5만 불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필리핀 내에서도 재난에 특히 취약한 해안 및 섬 지역인 불라칸, 띵로이, 기그모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대응자인 지역주민 및 지역 정부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재난대비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재해지도 작성 및 대피계획 수립, 모의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지역 내 재난대비 체계가 실제 작동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지역의 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에 지방정부관계자를 참여시켰으며 지역별로 재난대비용 기본 장비(철제 캐비닛 및 발전기, 휠체어, 로프, 구명조끼, 고무보트 등)를 구비했습니다.
재난대비훈련에 참여한 교사 Arvie씨는 “아이들에게는 실제 재난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경험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필리핀 지부는 그동안의 사업수행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재난대비 및 위험경감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띵로이, 쁘리에또 디아즈 지역 내 12만 불 규모의 추가 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WFP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부터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필리핀 지역 주민들이 반복되는 재난으로 인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이에 우리 단체 필리핀 지부(지부장 윤석원)는 재난 발생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고자 2013년부터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협력하여 지역 내 재난대응력을 높이는 재난대비 및 위험경감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자금을 지원받아 5만 불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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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필리핀 내에서도 재난에 특히 취약한 해안 및 섬 지역인 불라칸, 띵로이, 기그모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대응자인 지역주민 및 지역 정부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재난대비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재해지도 작성 및 대피계획 수립, 모의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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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난 발생 시 지역 내 재난대비 체계가 실제 작동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지역의 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에 지방정부관계자를 참여시켰으며 지역별로 재난대비용 기본 장비(철제 캐비닛 및 발전기, 휠체어, 로프, 구명조끼, 고무보트 등)를 구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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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비훈련에 참여한 교사 Arvie씨는 “아이들에게는 실제 재난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경험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필리핀 지부는 그동안의 사업수행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재난대비 및 위험경감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띵로이, 쁘리에또 디아즈 지역 내 12만 불 규모의 추가 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WFP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부터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필리핀 지역 주민들이 반복되는 재난으로 인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