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11월 27일 열린부모교육학회(학회장 김수영)와 함께 굿네이버스 회관 강당에서 ‘자녀의 마음 이해하기: 영아기’라는 주제로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실천 학술세미나Ⅳ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영아기의 발달 특징과 이해 따른 부모의 개입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는 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자녀의 행복은 부모에게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이영 前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가천대 유아교육과 차기주 교수의 ‘영아의 발달특성 및 욕구’, 중앙대 부모교육아카데미 전우경 교수의 ‘영아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 최신 이론에 근거한 영아의 발달 특성을 알아보고 바람직한 부모교육을 통한 부모의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단체 이일하 회장은 “영아기는 인간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이번 학술 세미나는 영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