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1월  27일(수)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사랑플러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존보다 높은 금리를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명의로 이자의 일정 부분을 국내 위기가정아이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오는 2월 1일 출시하는 ‘우리사랑플러스패키지(통장, 적금)’의 연 0.5%p의 우대금리를 각 분기마다 고객명의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특히 납입금액 50만원 이하 1년제 정기적금을 들 경우 최고 연 3.65%의 금리를 제공하여, 이 중 연 3.15%의 이자는 고객이, 나머지 연 0.5%에 해당하는 이자는 고객명으로 기부됩니다. 기부된 금액은 ‘우리 아이를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학대와 방임,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사랑플러스패키지’ 상품은 오는 2월 1일부터 우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후원처를 우리 단체로 지정하면 ‘우리 아이를 부탁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지난 23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은행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 받았습니다.

 

우리은행은 현장에서 ‘위비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 총 2억원을 우리 단체와 월드비전에 전달했습니다. ‘위비나눔 이벤트’란 금융권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 애플리케이션인 ‘위비뱅크’와 SNS서비스인 ‘위비톡’을 고객들이 이용할 시 우리은행이 대신하여 기부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위비뱅크 설치 및 로그인 ▷위비모바일페이 이용 ▷위비톡 설치 ▷위비뱅크 내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등을 통해서 ‘위비나눔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이 전달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사랑플러스패키지’와 ‘위비나눔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