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과테말라 지부(지부장 이재춘)는 지난 1일부터 3월 한 달간 과테말라 지부 6개 사업장에서 결연아동 12,358명에게 동화책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지부 6개 사업장(로마블랑카(Loma Blanca), 팟찌시아(Patzicia), 라프라과(La Fragua), 산타마리아(Santa Maria), 아까떼낭고(Acatenango), 산안토니오(San Antonio))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은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해 교과서 이외의 도서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이에 과테말라 지부는 평등하고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결연아동들에게 동화책 한 권씩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연령별 특성에 맞는 각기 다른 동화책이 전달됐으며, 이후 독서 장려를 위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 등 교육권장 캠페인을 진행해 독해 및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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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선물 받은 사만다(Samantha Alejandra Calderen, 14세)는 “독서를 정말 좋아하는데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책을 거의 접하지 못했다”며 “책에 담긴 더 큰 세상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주변 친구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캐서린(Katherin Andrea Aldana Gallardo, 10세)은 “요즘 선물 받은 동화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며 “굿네이버스가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과테말라 지부가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