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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1, 22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아프리카 니제르의 물 부족 현실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굿워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VR 체험전을 통해 불순물이 전혀 제거되지 않은 진흙탕에서 빨래와 설거지를 하고, 가축과 함께 물을 마시는 아프리카 니제르 주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 우물에서 물을 길러보는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장은 “시민들이 아프리카의 물 부족 상황을 더욱 생생하고 몰입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VR 체험전을 준비했다”며 “잠시나마 니제르 주민들의 삶과 함께하면서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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