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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방글라데시 지부, LG전자와 모기예방 캠페인 진행

2016.04.24




우리 단체 방글라데시 지부(지부장 김정석)는 LG전자(대표이사 정도현, 조준호, 조성진)와 함께 다가오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4월 25일)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수도 다카(Dhaka)에서 모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15년 동안 말라리아 위험성이 47% 감소했으나, 여전히 1분 당 영아 1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는 뎅기열 위험국가로 모기매개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방글라데시 지부는 모기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모기매개 질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약 25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밀뿔(Mirpur) 지역에서 모기매개 질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18일까지 마을 곳곳을 돌며 살충제 분사기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구루산(Gulshan) 지역에서 모기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길거리 집회를 펼치며 모기매개 질병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김귀천(Edward Kim) LG전자 방글라데시 지사장은 “앞으로도 모기예방 캠페인과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LG전자의 모기퇴치 인버터(Mosquito Inverter) 또한 모기매개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