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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굿네이버스 회장 이취임식 진행

2016.07.07




우리 단체는 7일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굿네이버스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7일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일하 전 회장은 1991년 한국이웃사랑회(現 굿네이버스)를 창립해 국내외 지역개발사업과 아동권리보호에 앞장서며 25년 만에 우리 단체를 회원 41만 명, 연 예산 1천800억 원 규모로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한국NPO공동회의 이사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공동대표 등의 외부 활동에도 힘쓰며 우리나라 비영리단체 발전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이날 이일하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인생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도전을 마감하는 시간이어서 만감이 교차한다“며 “회장 자리는 떠났어도 굿네이버스와 늘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진옥 신임 회장은 지난 1995년 우리 단체 공채 1기 직원으로 입사해 2011년부터 사무총장으로 재임했으며 이달 1일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국무조정실 기부·나눔활성화 정책협의회 전문위원, 법무부 공익신탁자문위원회 위원 등의 외부 활동도 이어왔습니다.

양진옥 회장은 취임사에서 “21년간 몸담아 온 굿네이버스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갖게 되는 책임감은 정말 남다르다”며 “직원들과 함께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국내외 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 우리 단체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