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3일 대교(대표이사 서명원)와 강원도 고성군 오호리 마을에 위치한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글램핑시설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사회의 자립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달식에서 대교는 4~6인용 글램핑 텐트 10개동과 침구, 식기, 테이블 및 의자 등 캠핑용품을 우리 단체에 전달했습니다. 기증된 글램핑시설은 고성군 오호1, 2리 청년위원회를 통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우리 단체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강원도 지역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명원 대교 대표이사는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글램핑 시설 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대교와 올 하반기에 강원도 지역아동 18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교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강원도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건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