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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지난 26일 키르기즈공화국 콕추 사업장에 위치한 2번 학교에서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 개교식을 진행했습니다.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은 지난 8월부터 우리 단체와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함께 건립한 교육시설로, 통신시설이 낙후돼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키르기즈공화국의 IT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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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 7월 16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서비스 런칭 2주년을 기념해 IT 교실 설립 기금 3천 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교실 리모델링, 인터넷 설치, 기자재 및 학습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날 개교식에는 현지 교육청장, 정부장, 사회개발부 관계자, 교사 등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 설립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개교 소식이 키르기즈공화국 지역 방송국을 통해 뉴스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키르기즈공화국 교육부 관계자는 “IT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지금 도움을 받은 것처럼 추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모든 지역 주민들이 IT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