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상암문화광장(MBC)에서 ‘굿네이버스 글로벌 체험전 Change’를 진행합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체험전 Change는 빈곤과 재난, 억압으로부터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일상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나눔 체험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이번 체험전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진행되는 굿네이버스 해외지역개발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됐습니다. 행사장에는 보건의료·교육·식수위생·아프리카 일상체험을 주제로 4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각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일상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난현장에서의 어린이 긴급구호팀 활동, 빈곤국의 식수문제와 교육기회 부족 문제 등을 돌아볼 수 있는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체험전에 참여한 서울방화초 신서윤 학생은 “긴급구호 활동을 직접 해보니 재난에 처한 누군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체험전은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나눔 체험행사”라며 “대한민국의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굿네이버스는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체험전은 모바일웹(m.globalchange.gni.kr)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웹을 통해 행사 안내는 물론, 가상현실(VR) 영상 시청 및 현장 이벤트 참여도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전개되며, 29일(토)에는 굿네이버스 회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굿멤버스데이’ 행사가 이어집니다.

30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에 많은 방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