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31일 대상(주)(대표 명형섭),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나눌수록 맛있는 6,000개의 행복’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상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60년간 이어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명형섭 대표, 우리 단체 양진옥 회장을 비롯한 대상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굿네이버스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총 3억원 규모의 나눔꾸러미 6,000세트를 제작했습니다.

 

나눔꾸러미는 대상 청정원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식재료와 대상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손수 재배한 쌀 1kg가 담긴 식자재 키트로, 우리 단체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단체 양진옥 회장은 “대상과 다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진정으로 실천하는 기업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대상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뜻깊은 행사에 굿네이버스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대상은 2011년 ‘나눌수록 맛있는 2,011개의 행복’을 시작으로 우리 단체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우리 단체와 함께 대상 자회사 미원그룹이 위치한 인도네시아에서 아동권리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내 6개 지역에서 출생등록사업,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옹호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