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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지난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대상(주)(대표 명형섭, 이하 대상)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만 멘띵 공연장에서 아동권리옹호 행사 ‘해피 투게더’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단체 최용기 인도네시아 지부장, 대상 인도네시아법인 정승인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 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합창, 민속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제작된 음반 ‘The Kids are Alright’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이 음반은 Tetangga Pak Gesang, Jason Randti 등 인도네시아 인기 인디밴드 5개 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아동학대로 상처 받은 아이들을 위로하고 아동권리에 대해 알리는 노래 다섯 곡이 수록됐습니다.

한편, 대상은 2013년부터 우리 단체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출생등록사업,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국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눌수록 맛있는 2,011개의 행복’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약 3억원 규모의 식료품 키트 6,000세트를 국내 위기가정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와 대상이 인도네시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