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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 케냐 지부(지부장 윤보애)는 지난 7일 개소 20주년을 맞아 루이루 지역에 위치한 케냐 지부 헤드오피스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우리 단체는 지난 1995년 케냐 나이로비의 슬럼가 고로고초 지역에 지부를 개소한 이래 무루쿠, 단도라, 메구아라 등 총 6개 사업장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케냐 지부는 지역사회의 근본적인 변화와 자립을 목표로 초등학교, 직업교육센터, 보건소를 운영하는 등 교육, 소득증대, 보건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리 단체 안승진 아프리카 권역본부장, 권영대 케냐 주재 한국대사, 나이로비 주정부 미디어센터단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 총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공연 등을 통해 케냐 지부의 개소 2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케냐 지부와 함께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아동권리클럽 ‘Safe Club’ 학생들은 개소 20주년을 축하하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권영대 케냐 주재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케냐 지역주민과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굿네이버스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 케냐 지부가 케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주민의 온전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