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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한국사회복지학회에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제시

2017.04.25

지난 21일, 우리 단체는 여주 디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된  ‘2017년 한국사회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1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본 대회에서는 ‘한국사회의 위기와 변화: 사회복지의 해석과 대응’을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학대피해아동 보호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아동보호 체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 개선방향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개발된 학대피해아동의 사례관리 실천모델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는 시범 운영을 통해 그 효과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발표는 우리 단체와 함께 연구개발에 참여한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외 3명의 연구 교수들 및 시범사업에 참여하였던 우리 단체의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임광묵 관장이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의 필요성과 서비스 소개 및 효과성을 전달했습니다.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에 있어서 신고와 조사의 영역은 공공의 영역으로, 사후대처 차원의 서비스 제공의 영역은 민간의 영역으로 분리하여 아동보호체계를 정례화하였습니다. 민간의 영역에서 제공하게 되는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서비스를 ‘심리상담 및 트라우마 치료 ‘원가정보호서비스’, ‘가족재결합서비스’로 모듈화 하였습니다. 본 서비스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홍현정 관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피해아동을 위한 전문서비스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함에 있어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부분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단체 이순기 아동권리연구소 부장은 “우리나라 아동보호 체계의 변화를 이끌어온 굿네이버스가 연구개발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가 사회복지학계를 대표하는 많은 분들에게 소개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우리단체는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활용해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추후 연구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