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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탄자니아(대표 허남운)는 지난 11일, 탄자니아 키본도 지역 내 말롤레과 직업훈련센터의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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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본도 지역은 굿네이버스 탄자니아가 운영하고 있는 은두타 난민캠프가 위치한 곳입니다. 2015년 10월에 설치된 은두타 난민캠프에는 현재 십 이만 여명의 부룬디 난민들이 살고 있으며 매주 100여 명의 새로운 난민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정부는 난민들이 정해진 지역 외에 이동하여 거주하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난민들의 경제활동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에 캠프에서 배분하는 구호물품만으로는 난민들의 필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인근 지역 원주민들의 생활수준도 열악한 상황으로 난민을 지원하는 캠프에 대한 원주민들의 불만이 야기되고 있어 난민과 원주민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단체는 유엔난민기구(UNHCR)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은두타 난민캠프에서 난민 및 탄자니아 원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자립, 난민과 원주민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생계지원 프로그램(Livelihood Program)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계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소한 말롤레과 직업훈련센터에서는 난민 및 탄자니아 원주민들이 함께 목공, 재봉 등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탄자니아 교육부와 협력하여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본 국가자격증은 난민들이 제 3국으로 재정착하거나 본국으로 귀환하는 경우 또는 현지에 동화가 되었을 경우에 난민들이 노동시장으로 유입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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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소식에는 우리 단체 허남운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대표 및 송금영 탄자니아 주재 한국대사, 유엔난민기구 도스트유세프자이 키본도사무소장, 탄자니아 내무부 및 지역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한 원주민 및 난민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말롤레과 직업훈련센터의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또한 부룬디 난민 댄스팀인 TCRS의 축하공연으로 개소식을 빛내 주었습니다.
탄자니아 정부는 난민들이 정해진 지역 외에 이동하여 거주하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난민들의 경제활동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에 캠프에서 배분하는 구호물품만으로는 난민들의 필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인근 지역 원주민들의 생활수준도 열악한 상황으로 난민을 지원하는 캠프에 대한 원주민들의 불만이 야기되고 있어 난민과 원주민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단체는 유엔난민기구(UNHCR)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은두타 난민캠프에서 난민 및 탄자니아 원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자립, 난민과 원주민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생계지원 프로그램(Livelihood Program)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계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소한 말롤레과 직업훈련센터에서는 난민 및 탄자니아 원주민들이 함께 목공, 재봉 등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탄자니아 교육부와 협력하여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본 국가자격증은 난민들이 제 3국으로 재정착하거나 본국으로 귀환하는 경우 또는 현지에 동화가 되었을 경우에 난민들이 노동시장으로 유입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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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소식에는 우리 단체 허남운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대표 및 송금영 탄자니아 주재 한국대사, 유엔난민기구 도스트유세프자이 키본도사무소장, 탄자니아 내무부 및 지역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한 원주민 및 난민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말롤레과 직업훈련센터의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또한 부룬디 난민 댄스팀인 TCRS의 축하공연으로 개소식을 빛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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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영 탄자니아 주재 한국대사는 “말롤레과 직업훈련센터를 통해 부룬디 난민들과 탄자니아 원주민들이 상호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 허남운 대표는 “난민캠프는 난민들만을 위한 곳이 아닌 지역 발전에 큰 기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본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난민들과 탄자니아 원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 허남운 대표는 “난민캠프는 난민들만을 위한 곳이 아닌 지역 발전에 큰 기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본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난민들과 탄자니아 원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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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 단체 굿네이버스 탄자니아는 냐루구수, 은두타, 음텐델리의 난민들과 주변 지역의 원주민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탄자니아의 난민 및 원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