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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전북본부,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2017.08.16
 

우리 단체 전북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지난 7월, 전라북도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 프로젝트’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출범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문정훈 현대차전주공장 공장장, 안주열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우리 단체 김경환 전북본부장과 아동복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가 성금 1억 8천만 원을 전라북도와 우리 단체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라북도 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스쿨존 8개소에 32개의 ‘안전색 신호등’과 우범지역 및 사각지대 15곳에 범죄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비상벨인 ‘안전 블루벨’ 등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동들이 교통사고, 범죄, 아동 학대 등의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긴급구호물품 ‘세이프 케어 키트(Safe Care Kit)’를 배포하는 것과 더불어 아동학대예방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공장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미래를 지키는 것과도 같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전라북도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우리 단체의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